백예린 나무위키 1탄(데뷔, 앨범, 타투, 남자친구, 근황)

오늘은 가왕, 목소리 천재 백예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짜 너무좋아해
 
선요약
노래내줘 콘서트더해줘 앨범내줘 미발매곡내줘 커버곡내줘 결혼해줘
 

백예린은 누구인가?

 

출처: 마몽드/사진 진짜 이쁘다

이름 백예린
97년생
대전 사람이며 소속사 BLUE VINYL의 아티스트이다.
 
대부분은 JYP출신으로 알고 있을텐데 원래는 JYP출신이 맞았다.
19년도에 자신의 음악을 하기 위해 나온것뿐.
어릴때 JYP 공채 1기 연습생 출신으로 미국을 오가며 열심히 연습했다고 한다.
열심히 한 결과 첫 데뷔를 하게 되는데 바로 박지민과 듀오로 나온 '15&'였다.
 

첫데뷔 15&

 

출처: melon

지금도 풋풋한데 이때는 진짜 미친듯이 풋풋한거 같다.
사실 지금은 둘다 조금 매운 맛(?)이 되긴했는데 여튼.
이때도 노래 반응들이 있었다.
 
 

(275) 티가 나나봐 Can't hide it - YouTube

 
추억 미쳤다.
티가 나나봐, 사랑은 미친짓 이런 싱글 앨범 노래들이 중박을 치면서 그들의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그러나 성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견해가 맞지 않아 15년도에 그룹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 ㅜㅜ
이때 백예린은 아마 지금 하고 있는 자기만의 인디감성의 노래를 하고 싶었으나
어찌됐든 JYP가 구멍가게도 아니고 대중성있는 음악으로 안정적으로 매출을 해야했기에
그룹활동 당시 대중성이 많이 가미된 곡만 한게 아마 화근이지 않았을까.
 
여튼 중단하고 그녀는 JYP와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만의 앨범을 추구해나가기 시작했다.
첫걸음으로 그녀는 구름이라는 프로듀서를 만나 음악적, 정신적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2015년 그녀는 첫 EP앨범 'FRANK'를 발매하게된다.
 

데뷔곡 FRANK

 

전설의 시작

 
해당앨범은 총 6곡으로 처음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를 하는 백예린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걸 보여준다.
그중 타이틀 곡은 '우주를 건너'
진짜 군대가는 차안에서 처음들었는데 훈련내내 이 노래만 흥얼 거렸다.
백예린의 보컬적 쓸쓸함?이 많이 담겨있는 곡이다.
아래 링크로 꼭 한번 듣기를 추천한다.
사람간의 거리를 우주로 표현하였으며 내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사이의 거리가 우주처럼 멀어도
기다릴테니 와줘 이런 느낌이였다. 나도 백예린이 그랬으면 3번은 건넜지. 
 

(277) 백예린 "우주를 건너" M/V - YouTube

진짜 이거들으면 눈물 펑펑 내 입대곡

 
그 외 노래들도 다 좋으니 꼭 한번 들어보도록.
이 글쓰면서도 한바퀴 돌렸는데 지금의 백예린과도 조금 다른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그 후 2016년에 'Bye bye my blue' 앨범을 발매하며 이 곡을 통해 2연타 홈런을 치며 
대중들 머리 속에 백예린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진짜 이거까지 영상링크 넣으면 다 넣을 것 같아서 꼭 음원사이트에서 들어보면 좋겠다.
 
16년 말 이후 그녀는 2년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
공백의 이유는 아무도 모르나 아마 어른들의 사정으로 음악을 못낸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백예린이 JYP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인스타로 써냈다가 인스타를 쉬기도 했기 때문에
아마 대기업 이슈가 거의 맞지 않나 싶다.
 

쉬어도 띵곡은 계속된다.

하지만 하늘은 노력하는 자를 버리지 않는다고 하던가
쉬면서 공연, 페스티벌에 참여하던 백예린을 찍은 미쳐버린 영상 하나가 탄생하게 되는데
 

 (277) [직캠] 백예린(Yerin Baek) - Square 2017 - YouTube

 
진짜 조회수 1,800백만.. 조회수가 증명하고 '백예린 초록원피스'가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로 미쳐버린 영상이다.
해당 영상으로 인해 'Square' 해당 노래를 음원으로 내달라는 요청이 진짜 몇년동안 쇄도하고 안된다고해도
계속 백예린한테 dm이 오고 해서 결국 앨범에 담아버린 미친 노래다.
노래를 들으면 굉장히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 나들인데 굉장히 신나는 나들이?를 가는 느낌.
들으면 출근시간도 행복해질 수 있으니 한번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The Volunteers

그녀는 공백기간에 쌓인 그녀의 불만을 오히려 음악적으로 풀어버린다.
그녀가 평소에 좋아하며 술도 같이 먹는 인원들과 밴드를 결성해버리는데
밴드 이름은 'The Volunteers'
 

출처: 나무위키/왼쪽부터 Jonny, 백예린, 고형석, 김치현

무슨 4천왕같은 간지가 나버린다.
기존 백예린이 하는 음악과 다른 락밴드의 음악을 하며 듣는 사람들에게 자유로움을 나눠주고 싶어서 만든 밴드라고한다.
락밴드 영상도 보면 솔로 활동과 다른 간지나는 밴드 보컬 백예린을 만날 수 있으니.
 
(277) 백예린의 록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데뷔 첫 라이브! ‘Summer’, ‘Let me go!’ by W Korea - YouTube

 

글 조절 실패

 
아 진짜 한 글로 끝내려 했는데 글이 진짜 미친듯이 길어질 것 같아서 중간에 한번 끊는게 좋을 듯해서 끊습니다.
팬심이 커서 이게 하나도 빼먹고 쓰고 싶지가 않은 마음때문이니까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리며
내일 2탄으로 해서 돌아오겠습니다.